
사진: Pixabay(rottonara), 상업적 이용 가능 무료 사진
부모님이 예전에 들어 둔 보험에서 받을 돈이 생겼는데 아무도 청구하지 않아 쌓여 있는 '숨은 보험금'이 2025년 말 기준 약 10조 3천억 원이에요. 생명보험·손해보험 회사를 하나하나 전화할 필요 없이 내보험찾아줌 한 곳에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어요. 다만 본인인증이 필요해서, 자녀가 대신하기보다 부모님 휴대폰으로 옆에서 같이 하는 게 가장 빨라요.
· 어디서: 내보험찾아줌(cont.insure.or.kr 또는 cont.knia.or.kr), 24시간
· 순서: 정보동의 → 본인인증(휴대폰 간편인증·공동인증서) → 결과확인
· 누가: 조회할 사람 본인이 직접 인증해야 돼요
· 휴면보험금은 이자가 없어 바로 찾는 게 유리해요
· 돌아가신 부모님 보험은 안심상속 원스톱 신청이 먼저예요
· 기준일: 2026년 11월 5일 금융위원회 보도자료·FAQ, 내보험찾아줌 화면 확인
1. 숨은 보험금이 뭐예요, 우리 부모님도 있을까요?
2. 내보험찾아줌 조회는 어떤 순서로 하나요?
3. 자녀가 부모님 대신 조회할 수 있나요?
4. 지금 찾을까요, 두면 이자가 붙을까요?
5. 휴면보험금은 어디서 찾나요?
6. 돌아가신 부모님 보험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7. '보험금 찾아 드려요' 사이트, 진짜인지 어떻게 알죠?
8. 자주 묻는 질문
1. 숨은 보험금이 뭐예요, 우리 부모님도 있을까요?
숨은 보험금은 지급할 금액이 이미 정해졌는데 아직 청구하지 않은 보험금이에요. 금융위원회는 주로 돈이 생긴 사실을 모르거나, 그대로 두면 이자가 얼마나 붙는지 몰라서 남는다고 설명해요.
종류는 크게 세 가지예요. 보험 기간 중에 나오는 중도보험금(축하금, 자립자금, 일정한 나이(예: 만 60세)에 나오는 건강진단자금, 생활·여행자금, 배당금, 연금 등), 만기 뒤 3년이 안 지난 만기보험금, 3년이 지나 소멸시효가 끝난 휴면보험금이에요.

| 종류(2025년 말) | 남은 금액 |
|---|---|
| 중도보험금 | 7조 7,667억 원 |
| 만기보험금 | 1조 9,235억 원 |
| 휴면보험금 | 6,237억 원 |
| 합계 | 약 10조 3천억 원 |
출처: 금융위원회 보도자료(2026.7.7.)
금융위원회 보도자료(2026.7.7.)에 따르면 2025년 한 해에만 80만 건, 약 3조 2,470억 원이 주인을 찾아갔고 1건당 평균은 약 404만 원이었어요. 평균이라 누구나 그만큼 받는 건 아니지만, 저축성 보험이나 연금보험을 오래 들었던 부모님이라면 한 번은 확인해 볼 만해요.

사진: Pixabay(Edar)
2. 내보험찾아줌 조회는 어떤 순서로 하나요?
주소창에 cont.insure.or.kr(생명보험협회) 또는 cont.knia.or.kr(손해보험협회)을 직접 입력해 들어가요. 두 주소 모두 같은 서비스이고, 생명보험·손해보험 회사 내역이 한 번에 나와요.

내보험찾아줌 첫 화면(2026.11.5. 캡처)
① 정보동의
'내 보험 찾아줌 조회하기'를 누르면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조회·제공 동의가 나와요. 2026년 11월 5일 화면을 보니 모두 '보험가입·미청구보험금 조회' 목적의 필수 동의였어요.
② 본인인증
휴대폰 간편인증이나 공동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해요. 부모님 휴대폰에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통신사 인증 앱이 있으면 그걸로 하는 게 편해요.
③ 결과확인과 간편청구
가입 중인 보험과 숨은 보험금이 회사별로 나와요. 살아 계신 분의 숨은 보험금은 이 화면에서 바로 간편청구까지 할 수 있어요.

내보험찾아줌 조회신청 화면(2026.11.5. 캡처)

참고로 금융감독원 안내에 따르면 만기 후 3년이 지난 보험은 가입 내역 목록에서 빠지지만, 그 보험에 남은 돈은 '휴면보험금' 항목으로 따로 조회돼요.
3. 자녀가 부모님 대신 조회할 수 있나요?
금융위원회 FAQ는 본인이 직접 본인인증을 한 뒤 조회·간편청구를 할 수 있다고 안내해요. 그래서 자녀 휴대폰으로 부모님 이름만 넣어서는 조회되지 않아요.
가장 쉬운 방법은 부모님 휴대폰으로 같이 하는 것이에요. 인증 문자나 앱 알림이 부모님 휴대폰으로 오니, 자녀는 화면을 짚어 드리고 부모님이 확인 버튼만 누르시면 돼요.

사진: Pixabay(sabinevanerp)
☐ 부모님 휴대폰이 본인 명의인지
☐ 간편인증 앱(카카오톡·네이버·통신사 PASS 등)이 깔려 있는지
☐ 보험금 받을 부모님 명의 통장 번호
☐ 예전 보험 증권이나 우편물(있으면 회사 확인이 쉬워요)
4. 지금 찾을까요, 두면 이자가 붙을까요?
중도·만기보험금은 약관에 따라 이자가 붙을 수 있어서, 조회한 뒤 이율을 보고 정해도 돼요. 하지만 휴면보험금은 이자가 없어서 바로 찾는 게 유리하다고 금융위원회가 안내해요.
| 시기 | 이자(현행 표준약관 예시) |
|---|---|
| 만기 전(중도보험금) | 평균공시이율 |
| 만기 후 1년까지 | 평균공시이율의 50% |
| 만기 1년 후~3년 | 평균공시이율의 40% |
| 3년 지나 휴면 | 이자 없음 |
출처: 금융위원회 '숨은보험금 조회·청구 관련 FAQ'(2026.7.7.). 실제 이자는 가입한 상품 약관에 따라 달라요.
평균공시이율은 계약을 맺은 때의 이율이라 상품마다 달라요. 오래 둘수록 붙는 이자율이 낮아지니, 쓸 계획이 있다면 미루지 않는 편이 낫고 정확한 이율은 해당 보험회사에 물어보세요.

사진: Pixabay(stevepb)
5. 휴면보험금은 어디서 찾나요?
휴면보험금은 처음엔 보험회사가 갖고 있다가 나중에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넘어가요. 어디에 있든 찾을 수 있고, 찾는 곳만 달라요. 지난번 에너지바우처 잔액 조회처럼, 모르면 그냥 사라지는 돈이라 한 번에 확인해 두세요.
| 어디에 있나 | 찾는 곳 |
|---|---|
| 보험회사가 보관 중 | 보험회사 영업점·콜센터·앱, 내보험찾아줌 |
|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넘어감 | 휴면예금찾아줌(sleepmoney.kinfa.or.kr), 서민금융콜센터 1397,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정부24, 어카운트인포 |
출처: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참고5 '휴면보험금 신청 방법'(2026.7.7.)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넘어간 휴면보험금이 2천만 원을 넘거나, 돌아가신 분 명의이거나, 개명한 경우에는 전화·인터넷 환급이 제한될 수 있어 창구 방문이 필요할 수 있어요.
6. 돌아가신 부모님 보험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돌아가신 분은 본인인증을 할 수 없으니 순서가 달라요. 먼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정부24, 시·군·구청, 주민센터) 또는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금융감독원·은행 등)를 신청해요. 안심상속은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1년 안에 신청할 수 있어요.
신청할 때 받은 접수번호를 내보험찾아줌에 넣고 상속인 본인인증을 하면 고인의 보험 계약과 숨은 보험금을 볼 수 있어요. 다만 청구는 내보험찾아줌에서 되지 않아 해당 보험회사에 직접 해야 해요.


사진: Pixabay(advogadoaguilar)
7. '보험금 찾아 드려요' 사이트, 진짜인지 어떻게 알죠?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는 2026년 9월, 내보험찾아줌과 이름이 비슷한 사이트·앱이 개인정보를 모아 보험 영업에 쓰는 사례가 이어진다며 주의를 당부했어요. 구별법은 간단해요.
☐ 주소가 cont.insure.or.kr 또는 cont.knia.or.kr인지
☐ 동의 항목에 '보험 상담·상품 소개' 같은 선택 동의가 있는지(공식은 필수 동의만 받아요)
☐ 조회한 뒤 보험 권유 전화가 오는지(금융위원회 FAQ는 이 경우 유사 사이트를 의심하라고 안내)
☐ 대신 찾아 준다며 돈을 요구하는지

검색 광고 링크보다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를 거쳐 들어가는 게 안전해요. 부모님께 '보험금 찾아 준다'는 문자가 오면 링크를 누르지 말고 주소를 직접 쳐서 들어가시라고 꼭 말씀드려 주세요.

사진: Pixabay(StartupStockPhotos)
8. 자주 묻는 질문
Q. 조회하면 보험회사에서 연락이 오나요?
A. 금융위원회 FAQ는 내보험찾아줌에 입력한 개인정보를 영업·홍보에 쓰지 않는다고 안내해요. 권유 전화가 온다면 다른 사이트를 쓴 건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Q. 보험사마다 따로 조회해야 하나요?
A. 아니에요. 내보험찾아줌에서 생명보험·손해보험 회사 내역이 한 번에 나와요.
Q. 숨은 보험금 찾는 데 수수료가 드나요?
A. 내보험찾아줌은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가 운영하는 공식 서비스예요. 2026년 11월 5일 화면 기준 조회 단계는 정보동의·본인인증·결과확인뿐이고 돈을 내는 단계는 없었어요. 대신 찾아 준다며 수수료나 개인정보를 먼저 요구하면 공식 서비스가 아니니 응하지 마세요.
Q. 몇 년 전에 해지한 보험도 나오나요?
A. 해지·만기 뒤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이 소멸시효(2015년 3월 12일 이후 사유는 3년)를 넘겼다면 휴면보험금으로 조회돼요.
2026년 11월 5일 금융위원회 보도자료·FAQ(2026.7.7.)와 내보험찾아줌 조회신청 화면을 직접 확인했어요. 이자율과 지급 조건은 가입한 상품 약관과 보험회사 안내가 우선이니, 청구 전에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잠자고 있는 보험금 10조 3천억원, 적지 않은 숨은보험금을 보험계약자들께 찾아드립니다」(2026.7.7.)
· 금융위원회, 「숨은보험금 조회·청구 관련 FAQ」(2026.7.7. 보도자료 별첨, 첨부파일)
· 금융감독원 파인, 「내보험 찾아줌」 안내(휴면보험금 소멸시효 2년·3년)
·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내보험찾아줌(cont.insure.or.kr, cont.knia.or.kr) 조회신청 화면
· 보험저널, 「숨은 보험금 찾으려다 개인정보 털릴라…'내보험 찾아줌' 유사 사이트 주의보」(2026.9.22., 생명·손해보험협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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